드디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수험생 여러분들의 심장이 벌써부터 두근거리시죠?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시험당일 사소한 실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을 통해 수능 당일 완벽하게 대비하실 수 있을 거예요!
수능 전날 예비소집은 필수!
수능 전날인 11월 13일에는 반드시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해요. 이날 수험표를 받고 시험 유의사항과 중요한 안내사항들을 전달받게 됩니다. 특히 수험표에 적힌 본인의 선택과목과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험장 위치는 미리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당일 아침 혹시 모를 교통체증이나 길을 헤매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거든요.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응시원서에 붙인 것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관리본부에 가시면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입실 시간과 준비물 체크하기
시험 당일인 11월 14일, 여러분들이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어요. 첫 번째는 수험표, 두 번째는 유효한 신분증입니다. 인정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여권, 청소년증, 학생증(사진, 생년월일, 학교장 직인 필수) 등이에요.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시험장 입실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오전 8시 10분까지는 반드시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시험 시작 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니,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것이 좋아요.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꼭 확인하세요!
시험장에 절대 가지고 들어가면 안 되는 물품들이 있어요.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이런 물품을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해요. 제출하지 않고 소지하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되어 시험 자체가 무효가 되니 특히 주의해주세요. 시계는 통신기능이나 전자식 화면이 없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단, 보청기나 혈당측정기처럼 의료상 필요한 물품은 감독관의 사전점검을 받고 사용할 수 있어요.
4교시 탐구영역 응시 꿀팁
4교시는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요. 우선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시 전체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탐구영역은 본인이 선택한 과목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해요. 수험표와 책상 위 스티커로 본인의 선택과목과 순서를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절대로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수정하거나 작성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도 부정행위로 처리되니 주의해주세요!
지금까지 수능 당일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살펴보았어요.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죠? 마지막까지 건강 관리 잘하시고, 위의 유의사항들을 잘 숙지하셔서 실수 없이 시험을 치르시기 바랍니다.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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