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며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고령화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를 출범한 것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읽어낸 결과입니다.
브랜드 출범 및 주요 특징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하나금융만의 솔루션'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니어 특화 브랜드를 출범했습니다. 이는 금융권에서 고령층을 위한 특화 브랜드를 선보이는 최초의 시도입니다3. 방송인 강호동이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브랜드의 첫 번째 고객이 되었습니다.
왜 지금 시니어 금융인가?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9.7%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이번 브랜드 출범은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
하나 더 넥스트의 핵심 경쟁력은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있습니다. 단순한 금융 상품 판매를 넘어 은퇴 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전문 상담 인력인 '하나 더 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미래 성장 가능성
하나금융그룹은 을지로 1호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TDF 신탁, 월지급식 ETF, 치매 간병보험 등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문 서비스 채널 구축
하나금융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금융센터에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 1호점을 개설했습니다. 이곳에는 투자상품 및 연금 특화 포트폴리오 설계에 대한 연수를 수료한 '하나 더 넥스트 매니저'가 배치되어 있으며, 향후 선릉역, 마포, 영등포 등 주요 거점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시니어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합니다.
상품 | 제공사 | 특징 |
TDF 신탁 | 하나은행 | 생애주기별 맞춤형 투자상품 |
월 지급식 ETF | 하나자산운용 | 미래 현금흐름 확보 |
치매 간병보험 | 하나손해보험 | ㅍ |
전사적 지원체계 구축
하나금융은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의장으로 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100년행복연구센터'를 신설하여 부동산, 연금, 세무, 요양 등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장 전망 및 의의
현재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9.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대응은 금융권 전체의 주요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도 요양사업 자회사를 출범시키는 등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